"베이비시트 2개 거뜬"...포르쉐 파나메라 타는 이지혜♥문재완, 패밀리카로 과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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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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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전하는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근황 사진 속 차량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로고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이지혜가 최근 육아 중인 근황을 전하면서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 그룹 샵 출신의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실. 이 표정은 웃지 않는 건 확실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게재한 사진에는 '#오늘 아님 주의 #엄마에게 가는 길 #딸 둘 #워킹맘 #항상 #행복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는데, 특히 이지혜는 과거 남편 문재완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셀카를 찍어 올린 바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드라이브 중인 것으로 보이는 이지혜와 문재완의 사진에서 차량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로고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이지혜와 문재완의 차량은 포르쉐 차량의 한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당 차량은 국민 MC 유재석 또한 뒷자리에도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가족용 스포츠카라는 이유 때문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일반적으로 스포츠카는 뒷좌석을 대부분 만들지 않고, 운전석과 조수석만으로 디자인된 경우가 많으나 포르쉐 파나메라는 그 틀을 깨면서 4명이 탈 수 있는 차량으로 유명합니다.
경쟁상대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라는 '포르쉐 역작'
공개된 사진 속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로고와 차량 내부를 보아 문재완, 이지혜 부부가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을 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4, 이그제큐티브, 터보 S 등급별로 나뉘어 판매가 또한 상이하나 2023년 2세대 기준으로 최소 1억 5,030만 원에서 최대 3억 810만 원에 판매되는 고가의 대형 스포츠 세단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전장 5049mm, 전폭 1937mm, 전고 1423mm로 대형 세단에 속하며 심지어 슈퍼카인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경쟁 상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나메라는 '터보 S' 등급기준으로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642hp, 최대토크 83.7kg.m에 최고속도 315km/h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또한 제로백 3.1초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속 성능을 보여주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입니다.
풀타입 4륜구동이 적용되어 후륜차의 고질병인 빗길, 눈길 운전에서도 강점이 부각되는 제원이며, 복합연비가 7.1km/L로 탁월한 연비를 보여주진 않지만, 괴물급 성능 때문에 마니아층에서는 상위 클래스에스 속하는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완은 1977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의 세무사 겸 유튜버입니다.
문재완은 2019년 아내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지난 2021년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지상파 데뷔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반면 문재완의 아내 이지혜는 1980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의 가수 출신의 탤런트입니다.
이지혜는 1998년 10월 28일 그룹 샵에 합류해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5년 5월 4일 정규 1집 '그대 없이 난'을 통해 솔로 데뷔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9월 18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18년 12월 17일 첫째 딸 문태리, 2021년 12월 24일 둘째 딸 문엘리를 품에 안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이지혜의 SNS 근황으로 인해 두 사람의 차량이 공개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밀리카로 파나메라라니...", "가정용 슈퍼카네요",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패밀리카로 슈퍼카 타면 무슨 기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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