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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예상했나"...이효리, 화사에게 무슨 말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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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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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아이닷컴, 커넥트뉴, 메디먼트뉴스, 화사 인스타그램

최근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선정적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효리가 화사에게 했던 조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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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진

지난 5월 2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이효리와 화사, 김완선, 엄정화, 보아가 출연했고, 이효리는 전 날 공연을 했던 보아에게 "보아 콘서트 잘 했나 보니 우리한테는 (보아가) 아기인데 팬들이 '나의 청춘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글을 썼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보아 역시 이효리에게 "생각해보면 활동할 때 언니 옆에 항상 있었다"며 "우리가 누군가의 청춘 한 페이지에 있을 법 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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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댄스가수 유랑단' 

이어서 이효리는 화사에게 "화사는 잘해라. 너의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추억할 것"이라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사람이 관대해진다. 모든 게 감사하다. 더 예뻤으면 잘했으면 했는데 이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습니다.

한편 화사는 최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서 파격 퍼포먼스로 인해 선정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화사는 축제 무대에서 곡 '주지마'를 부르며 다리를 벌리고 앉은 후 침을 바른 손을 특정 신체 부위로 가져가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화사, "스트립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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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댄스가수 유랑단' 

대학 축제 공연에서의 선정성 논란을 겪은 화사가 다시 한번 미국 콘서트에서도 노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화사는 콘서트 중 자신의 상의를 들어 올려 브라렛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했고, 충격적인 파격 노출 퍼포먼스에 화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습니다.

화사의 선정성 퍼포먼스에 대해 일각에서는 "예술로 봐야한다"며 옹호하는 의견이었지만, "그래도 대학 축제인데 너무 외설적이다", "아이도 있었을텐데"라며 화사를 지적하는 누리꾼도 적지 않았습니다.

화사가 앞서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에서는 가슴 아래로 깊이 파인 바디슈트를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띄워졌고 '유랑단'의 멤버들은 "화사가 스트립쇼 하고 싶다더라"고 제보했습니다. 

화사 역시 "저희는 방탕해질것"이라며 "그동안 부리지 못한 끼들을 여기서 다"라고 외쳐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산 바 있습니다.

재계약 여부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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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마마무' 멤버들)

화사는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4인조 걸그룹 '마마무'에서 보컬과 랩을 담당하는 화사는 데뷔 이전부터 기성 가수들의 피처링을 맡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마마무의 프로듀서인 김도훈은 "마마무의 중심 인물은 화사와 휘인"이라며 두 사람을 먼저 뽑은 후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사에 대해서는 "팀의 색깔을 만들어주는 멤버"라고 칭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화사는 그간 몸담아온 소속사 RBW와의 재계약과 관련해 의견을 조율 중입니다. 마마무 멤버 중 휘인은 더라이브레이블, 솔라와 문별은 RBW 소속인 가운데 화사는 6월 말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포함해 타 회사 이적 등 다양한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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