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달동네 반지하 생활을 딛고 일어나 성공한 삶을 공개한 가운데, 차량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스윙스가 타는 차량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데이즈드 코리아'에는 '워라밸? 저는 필요 없어요. 일 잘하는 방법?! 대인 관계 해결법?! 스윙스의 첫 자취방은?! 스윙스의 고민상담 테라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스윙스는 사연자의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는데, 한 사연자는 "일과 삶의 밸런스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스윙스는 “저는 워라밸이라는 말을 진짜 싫어한다.”라며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드러내며 성장 과정에 대한 마인드를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일이 삶이다. 솔직히 말하면 행복에 대해 전혀 욕심이 없고 일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고, 목적을 따라가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스윙스는 현재 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예계 입지를 넓혀가며 자신만의 뚜렷한 신념을 갖고 성장한 그는 서대문구 연희동에 60억 대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그가 소유하고 있다는 억대 차량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과거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억대 고성능 외제차를 직접 공개한 바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기대어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이 그의 차량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스윙스의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대형 쿠페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벤트리 컨티넨탈 GT 대형 쿠페 모델은 등급별 트림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 3억 3,200만 원에서 최대 3억 8,4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차량입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대형 쿠페는 전장 4,850mm 전폭 1,965mm 전고 1,405mm 휠베이스 2,851mm으로 묵직한 크기를 보여주며, 최고출력 550마력에 최대토크 78.5kg.m, 최고 속도는 318km/h이며 제로백은 무려 4초대로 엄청난 속도감을 발휘하는 대형 럭셔리 쿠페 차량입니다.

또한 컴포트모드부터 스포츠모드까지 4가지의 주행모드가 있는데, 안정감 있는 주행모드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주행까지 가능하여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으며, 풀타임 4륜구동 방식에 품격 있는 주행을 위해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정성과 조향감을 더욱 향상해 주행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대형 쿠페 차량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트릭스 그릴과 타원형 쿼드 테일파이프인데,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가고 있으면서 쿠페로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해 차량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디자인면에서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 내부에서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는데,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는 우드톤, 브라운 색상을 은은하게 가미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차량으로 잘 알려져 있어 힘든 과거를 딛고 성공을 거머쥔 스윙스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량입니다.

한편 스윙스(본명 문지훈)는 1986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의 래퍼 겸 프로듀서입니다.

2008년 'UPGRADE'를 통해 힙합계에 데뷔를 알렸으며, 현재는 음악활동 외에도 사업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IMJMWDP' 소속 아티스트이자 설립자인 스윙스는 'P NATION' 소속 아티스트 이기도 한데, 그 외에도 헬스장, 의류 브랜드, 체인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한편 스윙스의 성공의 상징과 다름없는 그의 차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틀리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뭔가 벤틀리 이미지랑 스윙스랑 닮은 듯", "스윙스는 마인드가 최고인 듯", "인생은 스윙스처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